시화방조제 삼치낚시

8윌 31일 토요일 일이 늦게 끝나 퇴근고 바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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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방으로 아이들과 야영을 떠남

조석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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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계획은 물때가 해루질 물때라

송도에서 해루질 계획이였으나 아이들이 하기엔

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되어​

방아머리해수욕장 야영으로 급 변경되어

짐챙기고 ㄱㄱ

방아머리해수욕장

​오다보니 시화방조제에서 트럭 한대가 퍼져 엄청 막힘ㅜㅜ

해수욕장 도착하니 8시40분...

텐트치고 아이들 배고프니 일단 고기 굽고 밥주고...

먹고나니 이제 바다가 눈에 들어왔는지

뻘에 가고싶다하여 앞쪽에서 놀라하고

와이프와 늦은 저녁을 해겸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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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겹살

방야로 자릴 잡은 또다른 이유

내일 아침 삼치 물때가 딱임

그래서 여기로 결정함

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도착하고 셋팅 하려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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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치루어낚시

썬(와이프)한테 전화가 옴

텐트에 물이 찰거 같다함....

설마 차겠어...라고 생각하고 물때표 확인...

물때​

만조 수위가 엄청 높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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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만 대피시키라하고 급히 차타고 출발

​도착하니 물이 텐트 코앞임

다행이 썬이 잠자던 아이들 텐트는 옮겨듬

이제 남은건 쉘돔, 몇몇 살림

급히 옮기느라 사진은 하나 없음 ㅜㅜ

생각도 못함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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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낚시하러 출발

​도착하니 시간이 늦었음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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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화방조제 조사님

조사님들이 엄청 많음..

후딱 셋팅하고 던짐

그래도 아직은 있는지 한번에 후킹됨

아이들 아침거리로 생각하고

열심히 던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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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치

친구랑 딱 8마리 잡음....

10분 입질하고 끝 ㅜㅜ

너무 아쉬운 마음 달래고 복귀

복귀하니 아이들은 좋아라 함

텐트 쉘돔 원상복구 하고 아침 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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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치구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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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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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

아이들도 잘먹음...

힘든 하루였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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